“부업으로 부동산 경매를 하면 실제로 돈이 얼마나 될까?”
많은 분들이 이렇게 궁금해하시죠. 요즘처럼 본업만으로는 부족한 시대, 부업으로 부동산 경매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아파트 경매는 주택 수요가 꾸준하고, 시세차익과 월세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오늘은 실제 아파트 경매 부업으로 가능한 수익 규모와 현실적인 사례, 리스크까지 꼼꼼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파트 경매, 왜 부업으로 적합할까?
부동산 경매는 기본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경매로 낙찰받으면, 보통 시세의 70~80% 수준에서 매입이 가능해요.
또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도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현장조사·입찰에 나서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업’으로 각광받습니다.
실제 수익 구조, 어떻게 되나?
아파트 경매의 수익 구조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 되팔기(시세차익)
▶ 임대수익(월세·전세)
▶ 되팔기 전략
시세보다 싸게 산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거나 단기 보유 후 되팔아 수천만 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시세 2억 원 아파트를 1억 5천만 원에 낙찰받았다면, 시세차익이 5천만 원!
여기서 수리비·취득세·명도비용 등을 빼고도 3천~4천만 원의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죠.
▶ 임대수익 전략
지방 소형 아파트를 1억 원 이하로 낙찰받아 월세 50만 원으로 임대할 경우, 연간 600만 원의 수익이 나옵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6~8% 수준이죠. 물론 지역과 공실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합니다.
현실적인 예시: 실제 수익 사례
✔️ A씨 사례
수도권 외곽의 소형 아파트(시세 1억 3천만 원)
낙찰가: 1억 원
수리·명도비용: 1천만 원
총 투자금: 1억 1천만 원
되팔기 시세: 1억 4천만 원
순수익: 약 3천만 원
✔️ B씨 사례
지방의 소형 아파트(시세 8천만 원)
낙찰가: 6천만 원
임대수익: 월 45만 원
연 수익: 540만 원
수익률: 약 9%
이처럼 실제로 부업으로 시작한 분들도 낙찰 1건당 2천~5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경매 부업, 리스크도 알아야!
물론, 경매는 “낙찰=무조건 수익”은 아닙니다.
다음의 리스크를 꼭 확인해야 해요.
✔️ 명도 리스크
낙찰받은 주택에 기존 세입자가 있으면, ‘명도소송’을 통해 퇴거를 요청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시간과 추가 비용이 들어가죠.
✔️ 수리비·돌발비용
노후 아파트는 수리비가 생각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천장 누수, 주방·욕실 공사 등으로 1천만 원 이상 추가 비용이 생기기도 해요.
✔️ 권리분석 실패
근저당권, 전세권, 임차권 등이 얽힌 물건은 초보자에게 위험합니다.
실제로 권리관계 잘못 분석하면 낙찰받고도 손해가 날 수 있어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기초 공부
▶ ‘대법원 경매정보’, ‘온비드’ 등에서 공매·경매 물건 검색
▶ 권리분석, 등기부등본 보는 법, 시세 파악은 기본!
작은 물건부터 시작
▶ 처음부터 큰 아파트나 상가에 도전하기보다, 지방 소형 아파트로 경험을 쌓아보세요.
투자금 관리
▶ 낙찰보증금(보통 최저매각가의 10%) + 잔금 + 명도비용 등을 미리 준비
▶ 대출을 활용한다면 이자·상환계획도 꼼꼼히 따져야 해요.
실제 부업 수익, 얼마까지 가능할까?
소형 아파트 1건당: 2천5천만 원 시세차익 기대
임대수익: 월세 4070만 원, 연간 500만800만 원 수준
연 수익률: 되팔기 기준 1020%, 임대수익은 68% 내외
부업형태: 1년에 12건만 성공해도 연 2천~5천만 원 수익이 가능
부업 경매투자, 가능성은 무궁무진!
아파트 경매 부업은 제대로 준비하면 본업 외 수입원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하지만, 경매는 정보와 경험이 정말 중요해요.
✔️ 권리분석부터 현장조사까지 철저히 하고,
✔️ 작은 투자부터 시작해보세요.
✔️ ‘단기차익형’ ‘임대수익형’ 등 나에게 맞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웅코2414의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의 아이폰·삼성폰 25% 관세 폭탄! (49) | 2025.05.27 |
---|---|
장마만 오면 오르는 주식?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장마 테마주 (67) | 2025.05.26 |
취득세 1%로 확 낮췄다! 지방 2억 이하 주택 완화 (30) | 2025.05.26 |
34평 이상 대형 아파트, 요즘 왜 잘나갈까? (57) | 2025.05.25 |
스터디카페 양도양수, 수익률과 권리금 진짜 현실은? (22) | 2025.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