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은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주는 입출금 자유 통장으로, 요즘 같은 금리 변동기에는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많은 파킹통장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상품이 있죠.
바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입니다.
삼성카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만든 이 통장은 '모니모'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고, 최대 연 4.0%라는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이 상품의 조건, 우대금리 적용법, 주의사항까지 실제 이용자 시점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이란?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앱 전용 파킹통장'입니다.
이름 그대로, 매일 이자가 계산되고,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이자를 지급합니다.
기본금리는 연 0.1%지만, 우대 조건을 만족하면 연 4.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가입대상: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
✔ 가입채널: 삼성카드 '모니모' 앱에서만 개설 가능
✔ 예금자 보호: KB국민은행 상품으로 1인당 5,000만 원까지 보호
최대 연 4.0% 이자, 어떻게 받을까?
항목 | 적용 금리 | 조건 |
기본금리 | 연 0.1% | 무조건 제공 |
특별우대 | 연 3.5% | 최초 가입 후 1년 이내 |
자동이체 | 최대 연 0.3% |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중 등록 시 |
마케팅동의 | 연 0.1% | KB + 모니모 마케팅 수신 동의 |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4.0% 금리가 적용됩니다. 다만, 금리가 적용되는 예치 한도는 200만 원까지입니다.
가입 방법
✔ 삼성카드 '모니모' 앱 다운로드
✔ 통합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 메뉴에서 [KB 매일이자 통장] 선택
✔ 계좌 개설 후 바로 입금 가능
가입은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5분 내외입니다.
단, 현재는 한정좌수(약 22.5만좌)로 운영되고 있어 조기 마감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
✔ 1년이 지나면 특별우대금리는 연 1.5%로 하락합니다.
✔ 기존에 한 번 해지한 고객은 재가입해도 특별우대금리를 받을 수 없습니다.
✔ 금리 적용은 200만 원까지만이며, 그 이상 예치 시엔 일반 수시입출금 금리 적용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단기 여윳돈을 매일 굴리고 싶은 분
✔ CMA 대기성 자금보다 더 나은 이율을 원하시는 분
✔ 삼성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
✔ 모니모 앱을 이미 쓰고 있거나, 자산관리 앱에 익숙한 분
마무리하며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도 하루만 맡겨도 4%를 준다는 건 엄청난 혜택입니다. 다만, 꼼꼼히 우대 조건을 따져야 최대 금리를 챙길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단순한 파킹통장이 아니라, 매일 이자를 받으며 자산을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똑똑한 도구입니다.
자산의 흐름을 관리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바로 모니모 앱에서 개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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